금융감독원에 취업하고 싶다면? [JOB&]

선은경 기자 승인 2021.08.18 15:58 의견 0
(사진=PIXABAY)


금융감독원이 내년 신입직원과 5급 종합직원 채용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022년 신입직원 채용설명회를 '소셜라이브 NOW(나우)'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셜라이브 NOW는 금감원이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금융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개설한 방송이다.

금감원은 보다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평균 조회수가 약 6만5000회에 달하는 등 취업 준비생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32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선 금감원 채용담당자가 출연해 신입직원 채용절차와 모집요강,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2부에선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4명이 나와 취업준비 과정과 필기시험, 면접 노하우 등을 전달한다.

(사진=금융감독원)


금감원은 또 내년도 5급 종합직원 90명 채용 계획도 밝혔다.

금감원은 디지털 금융혁신, 금융소비자보호법 본격 시행 등 금융환경 변화 대응과 청년 일자리 확충 필요성 등을 감안해 전년과 같은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예정 분야는 경영학(23명), 법학(22명), 경제학(21명), IT(12명), 통계학(6명), 금융공학(3명), 소비자학(3명) 등 7개다.

이는 2차 필기시험 응시과목 기준으로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엔 성명, 학교명, 출생지, 과거나 현재 직장명, 부모직업 등 개인 신상을 직·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표현을 적으면 안 된다. 지원서에도 출신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학교 이메일 주소 등을 사용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크 필수다.

지원서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하면 된다. 다음 달 11일 1차 필기시험, 같은 달 23일 2차 필기시험을 거쳐 1·2차 면접전형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발표된다.

1차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시험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총 3개 영역에서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2차 필기전형도 작년과 동일하게 전공지식(주관식) 및 논술 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6일 취임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새로운 수장으로 나서면서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소통’과 ‘지원’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의 방향성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 안팎으로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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